오랫만에 올리는 생존신고글

라그를 안하다보니 이글루스에서도 왠지 멀어졌군요 후훗 :)
라그때문에 이글루스를 만든건 아닌데...ㅋ_ㅋ;
간간히 글이라도 올려야겠네요..

전 요즘 회사도 옴기고 나름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다른 성질의 회사를 왔더니.. 이거이거 머가먼지..@_@;
암튼 춈 분발해서 열심히 해야할듯 싶네요..

요즘엔 게임보다 만화가.. 만화보다는 잠자는게 좋군요..훗:)

그래도 간간히 피씨방을 가긴하는데.. 라그는 거의 접속을 안하네요..
총도 좀 쏴주고(카스온) 만화도 봐주고 틈만나면 잡니다.

인생극장 제 2막 시작입니다. 열심히 살아야죠 ㅎㅎㅎ

by 쏘님 | 2008/08/13 11:10 | 일상이야기 | 트랙백 | 덧글(13)

라그 막장에 따라..

요즘 같이 접기에 동참하려고 하는 쥔장입니다. ㅋㅋㅋㅋ

일단 마누라가 없으니 흥미가 많이 떨어진데다..

길드도 그냥 이젠 뭐 그럭저럭...

사는게 먼저니 겜부터 떨어져나가는건 당연하군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정도는 접속해서 멍하니 있다가 나오긴 하는거 같군요. :)

이젠 거의 들어오는 사람도 없는 막장 블로그지만...

혹시라도 오는사람이 있을까 싶어.. 이렇게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

by 쏘님 | 2008/01/25 01:24 | 라그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IT맨, 내가 사직서를 쓴 이유"

한국의 노동 3편 - IT

 

 

노동환경이 가장 열악한 분야 중에 하나가 IT 분야다. 그래서 야근기사를 쓸 때마다 IT 종사자분들의 하소연 댓글이 참 많았다. 집에는 '옷 갈아입으러 갔다온다'고 하고 '침식을 회사에서 하고 있다'는 등 정말 야근에서는 그 어느 업종도 넘보지 못할 최악의 환경이었다. 급기야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IT 종사자의 메일 한 통을 받았다. IT 분야에서 7년간 일했는데, 이 절망적인 노동환경이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인간답게 살고 싶어 나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 세상을 향해 쓴 자신의 '편지'를 소개했다. 그 편지는 이 사회의 노동환경에 절망한 한 노동자의 비명이었다.  

 

그가 세상을 향해서 쓴 편지와 인터뷰를 올린다.    

 

 

# 내가 IT를 그만둔 이유... 

 

참 오랜 동안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에 있었던 것 같다. 2000년 큰 꿈을 안고 신입 프로그래머로 첫 직장에 취직을 했다. 그때가 20대 초반의 7월. 그땐 직장에서 날밤 새면서 프로그램 짜는 사람들이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멋져 보였다. 어디서부터 만들어진 선입관인지 모르지만 그게 진정한 프로그래머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한달 풀출근하고 추석도 출근하래서 안나갔더니 원청 대기업의 수석이 우리 회사 사장한데 업무 비협조라고 시말서 쓰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뭘 만들길 좋아해서인지 내손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납품한다는 생각에 2~3달 동안 매일 2~3시간씩만 자면서 개발을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워했고. 난 이런 거 개발한다고 좋아했다.

그 회사엔 기숙사가 있었는데, 출퇴근하는 나에게 왜 기숙사에 안들어오냐고 했다. 그땐 그냥 별 감흥이 없었다.

 

그렇게 3년을 지내고, 이번엔 서버 쪽 개발이었다. 메신저 서버 개발이었는데, 첨 들어가자마자 2달 만에 완성하란다. 개발자는 단 두 명. 그때 난 개발이 다 그렇지 했다.

 

이번에 모바일 회사에 들어갔다. 입사 첫날 밤 11시 퇴근을 했다. 1년 동안 일요일 쉰 게 손가락에 꼽는다. 어쩌다 사무실 공사로 6시 퇴근을 하니 적응이 안 되었다. 뭘 해야 할지도 몰랐다. 퇴근은 매일 밤 10시가 넘었다.

 

2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국내 최고의 대기업 외주 업체로 폰을 만들러 미국 출장을 갔다. 아침 9시 출근 밤 12시 퇴근이 정해졌다. 일주일에 하루는 완전 날밤 샜는데, 그런 날은 아침 7시 퇴근해서 오후 3시 출근했다. 휴일은 한달에 하루. 빨래할 시간도 안준다.  

 

그런데 바뀐 갑의 담당자 왈 "디자인 다시 하고 서비스기획 다시 하죠" 자기들이 컨펌한걸 다시 하란다. 그리고 그 지옥같은 일정이 다시 한달 반복되었다.   

 

재작년 이 회사 폰파트에 입사한 선배에게 전화 해보니 전화 할 때마다 회사 침실이다. 중국 출장 갔다고 해서 연락해보니, 중국에서도 그런 식으로 일하고 있다.

 

한달 풀출근하고 추석도 출근하래서 안나갔더니 원청 대기업의 수석이 우리 회사 사장한데 업무 비협조라고 시말서 쓰라고 한다.

 

그리고 지난 3년간, 이동통신회사 블로그 서비스를 싹 다 모바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처음 프로그램을 만들 땐 2주 동안 집에 3일만 갔다. 그것도 옷 갈아입으러. 그리고 사무실에서 날밤의 연속. 그렇게 1차, 2차, 또 다른 프로그램. 사무실 인근에 여관방을 잡아놓고 새벽 4시 퇴근 9시 출근했다. 당연히 주말은 없다. 3달짜리 프로젝트를 하루도 안 쉬고 4시간 자며 했더니 겨우 테스트 일정에 맞춰 개발했다.

 

그런데 바뀐 갑의 담당자 왈 "디자인 다시 하고 서비스기획 다시 하죠" 자기들이 컨펌한걸 다시 하란다. 그리고 그 지옥같은 일정이 다시 한달 반복되었다.

 

이젠 지겹다. 그래서 사표 던졌다.

 

도데체가 왜 프로젝트는 항상 급한 건지. 왜 항상 일정은 왜 반도 안 주는 건지. 왜 10명이 개발할 거를 세 명이 개발하는 건지. 왜 당연히 야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일정에 왜 당연히 야근이 들어가는 건지. 왜 주말, 국경일이 존재 하지 않는 건지. 회사 사규에 "회사가 주말출근과 야근을 요구할시 직원은 흔쾌히 동의한다."라는 게 왜 있는 건지.

 

내가 PL로 일하면서 프로젝트를 겨우 겨우 잘 맞춰서 6시 칼퇴근을 몇 번 했는데 그 다음 연봉협상 할 때 "그때 별로 힘들게 일안했자나?" 라고 한다. 야근을 하지 않으면 열심히 일하지 않는 직원이란 건가. 일을 어떻게 하든 야근하는 직원은 연봉이 오르고 시간 내에 마치고 일찍 가면 인정 받지 못한다. 야근 수당이나 주말 출근 수당은 회사 사정상 줄 수 없다 하고 추가로 근무한 시간을 평일대체가 된다거나 하는 것도 없다. 결국 개발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래를 바라보고 주식시장 상장을 바라보고 일하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상장했다고 해서 과연 날밤 샌 직원들에겐 뭐가 돌아오겠나. 장담 할 수 없다. 

 

요즘 개발자가 금값이라 개발자 구하기 힘들다. 6 명이 할 프로젝트를 2명이 하게 되었다. 사람을 뽑아 달라고 하니, 면접보곤 쓸만한 개발자에게 터무니없는 연봉을 제시한다. 결국 개발자 구하는 데만 두 달이 넘게 걸렸다. 그러고선 개발 일정 못 맞춘다고 닥달한다. 개발자 몸값이 올라갔으면 그만큼 올려서 구해야 하는데 이놈의 연봉 수준은 몇 년전 수준 그대로다. 연봉 몇 백 더 주고 몇 억짜리 프로젝트일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건지 몇 백을 아끼는 게 중요한 건지, 간부들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매일 밤 12시까지 일하는 거 보고 프랑스 사람이 노동부에 신고를 해서 프랑스 노동부가 영업정지를 내려, 아예 법인을 해체하고 다른 나라로 옮겼다고 한다.   

 

이제 서른을 넘긴 나이 c/C++ 8년차가 되었다. 내 위에 중년을 바라보는 개발자들이 있다. 그들은 여전히 새벽 퇴근과 날밤새기 주말 출근을 당연히 받아 들이며 살고 있다. 내가 보기엔 그들은 이제 야근을 즐기고 있는 거 같다. 그냥 그런 문화에 젖어서 오히려 야근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을 ‘부적응자라’고 판단하기도 한다.

 

난 TV나 신문에서 한국의 남편들이 세계에서 가장 가사 노동 참여 시간이 적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막 화가 난다. 독일 9시전 출근 3시 퇴근이다. 미국 9시 출근 5시 퇴근이다. 호주 4시반이면 짐 싼다. 캐나다 영국 별반 틀리지 않다. 내가 아는 개발자들 대부분은 한달에 야근 안하고 퇴근 하는 날이 손꼽는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자기 개발을 하고, 가사노동에 참여한단 말인가? 홍길동의 분신술을 익혀야 하나?

 

모바일 프로그래머 마지막 연봉은  4천만원 가까이 되었다. 퇴사하기 얼마 전엔 모 회사로부터 4,500만원의 연봉을 제시 받았다. 제법 큰 회사였고 안정된 회사였다. 하지만 가지 않았다. 직원 한 명이 퇴사해서 새로 사람을 구하는 거였는데, 바로 그 퇴사한 직원과 업무를 같이 할 기회가 있어 회사사정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 회사에서 9시 출근해서 밤 12시 퇴근했다고 한다. 한달에 이틀 쉬었는데, 그 휴일마저도 건너뛰기 일쑤였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와 기타 국경일 모두 다 출근했고, 설날도 하루만 쉬었다고 한다.

 

4,500 만원? 5,000, 6,000을 줘도 안 간다.

 

시간만 축나는 게 아니라. 건강과 젊음까지 갉아 먹는다. 그렇게 일하다 난 매달 약을 먹어야 하는 알러지성 폐질환까지 얻었고 내 뒤에서 쟤는 왜 저렇게 빌빌대고 혼자 일찍 퇴근 하냐는 임원들의 수근거림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듣기도 했다. 결국 그런 노동환경에서 나 말고도 건강에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는데도 다른 건강한 사람들도 있지 않냐며 모른척 한다. 공기 청정기 하나 놔주지 않는다. 이게 한국의 IT 회사다.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꿈꾸는 6시 퇴근, 주 3일 영어학원, 아내와 아들과 저녁식사, 주말에 운동, 가족과 나들이. 한국에서 IT 개발자로 있는 한 그건 꿈이다. 꿈.

 

8 년만에 휴식으로 아침에 약수터 도서관 책보기, 저녁엔 농구, 가족과 식사 아들과 놀아주기 같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 있다. 당연히 회사 다니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인데, 난 이게 너무나 감사하다.

 

몇 년전 프랑스의 한국대기업 현지 법인이 사라졌다고 한다. 개발자들이 매일 밤 12시까지 일하는 거 보고 프랑스 사람이 노동부에 신고를 해서 프랑스 노동부가 영업정지를 내려, 아예 법인을 해체하고 다른 나라로 옮겼다고 한다.

 

미국출장 시 갑자기 출근하지 않고 호텔에서도 사라진 개발자가 메신저로 로그인을 사직서를 제출한 일도 있다. 어느 여 개발자는 1년 여의 하드코어한 노동에 못견뎌 호텔화장실에서 벽에 X를 칠하고 미쳐버렸다는 얘기도 돌았다.

 

2004 년 미국 텍사스로 폰개발 출장 시 인근 대만 폰 제조사들도 있어서 대만 개발자들을 근처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는 9시 출근 밤 12시 퇴근하는데, 그들은 5시 퇴근해서 근처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예전 미국 출장 때 미국 회사의 개발자들이 5시 퇴근 하면서, 저녁 먹으러 가는 우리 볼 때의 눈빛, 다 퇴근해 텅 빈 건물에서 매일 새벽 1시까지 일하다 퇴근 하는 우릴 바라보는 그 백인 할아버지 경비원의 눈빛,  잊을 수가 없다.

 

현지의 한국인 미국 영주권자 시민권자들은 5시 퇴근하는데, 한국에서 출장 온 우린 왜 매일 새벽 퇴근인지. 금요일 오후 3시만 되면 파티 복장과 반바지에 런닝화 신고 나타나는 사람들보며 우린 왜 저렇게 될 수 없을까 생각했다. 내 미래, 5년이 지나고, 8년, 10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이 나라와 이 업계를 떠나서라도 찾아 가겠다. 

 

IT 개발자. 그만둔다.

 

 

 

# IT맨과의 인터뷰

 

 

 

언제쯤 직장을 관두셨는습니까? 부인께서 걱정을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올해 5월 중순에 그만두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가장 잘한 일이라고 좋아했습니다. 아내도 힘들어 짜증 부리는 절 받아주기 지쳤고, 프로젝트만 하면 밤샘하고, 몇 일에 한번 들어 오는 것에 지쳤더군요. 이 기회에 건강을 되찾으라고도 합니다.

 

두 달 걸리는 프로젝트를 3주만에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경우엔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프로그램 외에 그 담당자 인사고과용으로 demo만 돌릴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개발하기도 하죠. 

 

일을 그만두시고 애기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을텐데, 어떻습니까. 애기가 달라진 점은?

 

15개월 된 아들이 있는데, 그동안 몇 번 황당한 경험 했습니다. 7~8개월 쯤인가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갔더니 아들이 낯을 가립니다. 돌이 지났을 때도 몇 일만에 집에 가고, 퇴근 시간이 매번 12시를 넘기다시피 하니 아들이 아빠를 어색해 하더군요.

 

그만두고 난 후 요즘은 항상 안고 밥 먹고 샤워도 같이 하며 놀아주니까 너무 좋아합니다. 몇 주간 그렇게 하니까 이젠 밥먹을 때는 저한테 와서 먼저 안기기도 합니다. 아내는 집안일도 도와주고 주일에 한번은 혼자 외출도 하고 하니 좋아하고요.

 

앞으로 어떤 일을 구상하고 계십니까.

 

여러가지 많았는데 3가지로 줄였습니다. 첫번째, IT를 계속 한다면 무조건 이민을 갈겁니다. 두 번째, 그전부터 관심 있던 자산관리, 금융쪽으로 공부를 해서 전직을 할 생각도 있습니다. 세 번째, 맘 맞는 회사동료들과 창업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 두 달 쉬면서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동료 중에 비슷한 이유로 직장을 관두신 분들이 많습니까? 관두신 분들은 대개 어떤 식으로 자리를 잡으십니까?

 

비슷한이유로 그만두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빵집을 차리거나 장사를 하죠. 예전 대학동창도 비슷한 이유로 그만두고 옷장사를 하고 있는데, 일요일도 없이 힘들긴 하지만 밤을 새서 하더라도 자기 수입이니까 할맛 난다고 하네요. 음식점 쇼핑몰로 전업한 사람들도 그렇게 얘길합니다. 하지만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IT만 하던 사람들은 이 것외엔 다른 건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며칠 뒤에 같이 근무하던 친한 동료들도 몇 명 같은 이유로 퇴사한다고 합니다. 

 

큰 대기업의 뛰어난 기술자들이 왜 외국으로 기술을 빼돌릴까요? 그들이 왜 부모형제 있는 자라온 이 땅을 떠나서 다른 나라로 갈까요?

  

“사직서를 쓴 이유”의 내용을 보니, 야근의 적잖은 부분이 막 뎀비는 것, 그러니까 사전기획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해외에 계신 교포분들 얘기도 선진국은 업무를 서두르면 실수가 벌어졌을 때 개선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 생각하기 때문에 철저히 기획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주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처음 IT를 시작한 8년전과 비교해 나아진 게 없습니다. 어디까지 구현한다는 범위와 기간 및 인력배분에 거짓이 많습니다. 폰제조로 미국 출장 갔는데, 국내최고의 대기업이라는 회사가 기능 구현 및 일정에 대한 기획서도 없었습니다. 국내 최일류 대기업마저 그렇게 허술하리라곤 생각못했습니다. 마지막 근무했던 업체의 경우 사전 기획에 대해서 신경을 쓰긴 하지만, confirm!!해서 만드는 기능조차도 변경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도 납품기한은 그대로입니다.

 

기간 또한 항상 어처구니없게 짧습니다. 예를 들어 9to6, working day기준 두달 걸릴 프로젝트를 그냥 한 달로 잡습니다. 기획단계에서 야근과, 주말 출근이 들어가는거죠. ‘갑’쪽에서 너무 IT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심할 때는 갑의 담당자가 자기 인사고과 반영하기 위해서 두 달 걸리는 프로젝트를 3주만에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경우엔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프로그램 외에 그 담당자 인사고과용으로 demo만 돌릴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개발하기도 하죠.

 

인력도 참여 인원은 10명이라고 하곤 실제 투입된 인원은 4명인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더욱이 그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프로젝트와 양다리 걸치는 일도 많습니다. 결국 불가능한 기간과 없는 인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 정상적인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나중엔 그냥 짜집기나 땜질식 개발이 됩니다. A버그를 해결하게 되면 B버그가 생기게 되죠. A버그를 잡을 때 발생될 side effect를 생각하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나중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엔 개발자도 그냥 될 데로 되라 식이 됩니다. 이러니 개발기간은 늘어지게 되고 비용은 증가 하죠.

 

외국회사에서 근무를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는 개발자를 통해서 들은 바로는, 일정자체가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세부적인 기능까지 구현일정을 잡아 정확한 인력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기획단계가 개발기간 중 가장 길다고 합니다. 할당 기간을 보면 기획>구현>검증 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구현>검증>기획이라는 기형적인 형태가 됩니다. 노동강도가 0~10까지라면 외국은 4로 쭉 가다가 개발 끝 무렵이나 중간 큰 문제가 발견됐을 때만 잠깐 7정도로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한국은 제가 경험해본 거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끝가지 항상 7 이상이었습니다.

 

경영진이나 간부들은 이런 열악한 IT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직원에 대해 다독임이라도 있는가요.

 

제가 겪은 경영진의 마인드는 ‘개발자 또 구하면 돼지 뭐!’ 이런 식입니다. 몇 주씩 연속으로 날밤 새면서 개발하고 있는데 고작 탕비실에 강장제 한통 갖다 놓는 게 끝이더군요. 새벽 4시에 근처 여관으로 퇴근을 하면 다시 출근을 하더라도 오후 4시정도는 쉬어야 하는데, 그거 안봐줍니다. 그냥 정상 출근입니다. 회사의 생각은 "우리가 여관비 대주고 근처에서 재워줬지 않았냐?" 이런 식입니다. 초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회사는 얘기 합니다. "프로젝트 끝나고 refresh휴가 줄께." 두달을 매일 날밤 새기와 주말 풀출근을 하고 겨우 3일 받죠. 그러면 회사는 refresh휴가 가고 좋겠네 합니다.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느낄 수 있는 보상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몇날 몇일을 날밤새며 근무한 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회사에서 개발자를 보는 인식은 같이 가야할 팀원, 서로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아닌 그냥 싸게 사용하고 버릴 도구 정도입니다.

 

이 살인적인 야근 등의 노동환경을 방치하는 이 사회에 한 마디 해주십시오.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이런 문화가 외국처럼 변화할 기미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IT가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먹거리라고 떠드는 국가에서조차 개발자들의 처우 개선이나 노동법의 적용엔 인색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도 비슷하지만 폰분야는 정말 혹독하기로 유명합니다. 전 세계 다른 기업들의 체계잡힌 기획에 무조건 노동력투입으로 따라가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점점 한국의 사람들도 돈보다는 삶의 질을 따지게 되는데 지금 고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이 저렇게 일을 할까요? 제 주위만 봐도 IT학과를 나온 사람 중 개발자를 1~2년하고 포기한 사람이 80%이상입니다. 요즘 신입개발자 10명중 8명은 전업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큰 대기업의 뛰어난 기술자들이 왜 외국으로 기술을 빼돌릴까요? 그들이 왜 부모형제 있는 자라온 이 땅을 떠나서 다른 나라로 갈까요? 신문에선 연일 ‘매국노’니 ‘밤새서 열심히 개발해야할 개발자들의 정신력이 없어졌다’ 라니 떠드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이게 이 나라 한계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힘든 군대까지 갔다온 제 애국심은 이제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전 개발자라는 일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은 이일을 지속할 생각이 없습니다. 정말 내일 아침 나라에 무슨 혁명이라도 나서 개발자들의 처우가 확 개선되어 다시 이땅에서 개발자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by  커서

 

* <무브온21블로거기자단>이란 : 무브온21에서 활동하는 논객들이 모여 구성한 기자단입니다. 무브온21의 주요 칼럼과 무브온21 논객들이 기획한 기사와 인터뷰를 내보냅니다. 

 

moveon21.com

관련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77986

http://blog.daum.net/moveon21/4222167


나름 it 이면서 개공감... 특히나 이부분..  '개발자 또 구하면 돼지 뭐'..

갑의 횡포.. 나중에 갑되시는분들은 절대 저러지 마시길.. 바랄뿐입니다.

외국어나 열심히 해야겠다...

by 쏘님 | 2007/06/23 02:01 | 퍼온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삼성물산 1년차 사원이 올렸다는 사직서

다음은 1년차 사원이 올린 사직서 전문

1년을 간신히 채우고,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일을 하는지,
실력이 먼저인지 인간관계가 먼저인지 이런 질문조차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
상사라는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도대체, 문화는 유연하고 개방적이고 창의와 혁신이 넘치고 수평적이어야 하며,
제도는 실력과 실적만을 평가하는 냉정한 평가 보상 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람들은 뒤쳐질까 나태해질까 두려워 미친 듯이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술은 무슨 술인가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더라도,
도대체 이렇게 해도 5년 뒤에 내 자리가 어떻게 될지 10년 뒤에 이 회사가 어떻게 될지 고민에,
걱정에 잠을 설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이 회사는 무얼 믿고 이렇게 천천히 변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 회사가 돈을 벌고 유지가 되고 있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회사를 통해서 겨우 이해하게 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니부어의 집단 윤리 수준은 개인 윤리의 합보다 낮다는 명제도 이해하게 되었고,
막스 베버의 관료제 이론이 얼마나 위대한 이론인지도 깨닫게 되었고,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코웃음 치던 조직의 목표와 조직원의 목표는 일치하지 않는다는 대리인 이론을 정말 뼈저리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실감나게 다가오게 된 이야기는, 냄비속 개구리의 비유입니다.
개구리를 냄비에 집어넣고 물을 서서히 끓이면 개구리는 적응하고, 변화한답시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며 유영하다가 어느 순간 삶아져서 배를 뒤집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냄비를 뛰쳐나가는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그때 그때의 상황을 때우고 넘어가는 변화를 일삼으면서
스스로에게는 자신이 대단한 변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위안을 삼는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가 문화를 이루고, 문화가 사람을 지배합니다.
하지만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모두가 알고 있으니 변혁의 움직임이 있으려니,
어디에선가는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으려니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문화 웨이브라는 문화 혁신 운동을
펼친다면서, 청바지 운동화 금지인 ´노타이 데이´를 ´캐쥬얼 데이´로 포장하고,
인사팀 자신이 정한 인사 규정상의 업무 시간이 뻔히 있을진데,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사원과의 협의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업무 시간 이외의 시간에 대하여
특정 활동을 강요하는 그런,신문화 데이같은 활동에 저는 좌절합니다. 변혁의 가장 위험한 적은 변화입니다.
100의 변혁이 필요한 시기에 30의 변화만 하고 넘어가면서마치 100을 다하는 척 하는 것은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 미래의 70을 포기하자는 것입니다. 더욱 좌절하게 된 것은 정말 큰일이 나겠구나,
인사팀이 큰일을 저질렀구나 이거 사람들에게서 무슨 이야기가 나와도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때에,
다들 이번 주에 어디가야할까 고민하고, 아무런 반발도 고민도 없이 그저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월급쟁이 근성을 버려라 하시는데..
월급쟁이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제도를 만들어놓고 어떻게 월급쟁이가 아니기를 기대한단 말입니까.
개념없이 천둥벌거숭이로 열정 하나만 믿고 회사에 들어온 사회 초년병도 1년만에 월급쟁이가 되어갑니다.
상사인이 되고 싶어 들어왔는데 회사원이 되어갑니다. 저는 음식점에 가면 인테리어나 메뉴보다는 종업원들의
분위기를 먼저 봅니다. 종업원들의 열정이 결국 퍼포먼스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얼음판에 꾹꾹 눌러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주문할때부터 죽을 상입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힘들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냥 봐도 힘들어 보입니다. 내가 돈내고 사는것인데도 오히려 손님에게 이런건 왜 시켰냐는 눈치입니다.
정말 오래걸려서 아이스크림을 받아도, 미안한 기분도 없고 먹고싶은 기분도 아닙니다.
일본에 여행갔을때에 베스킨라빈스는 아닌 다른 아이스크림 체인에서 똑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꾹꾹 누르다가 힘들 타이밍이 되면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종업원이 따라서, 아이스크림을 미는 손도구로 얼음판을 치면서 율동을 하면서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어린 손님들은 앞에 나와서 신이나 따라하기도 합니다. 왠지 즐겁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같은 사람입니다. 같은 아이템입니다. 같은 조직이고, 같은 상황이고, 같은 시장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무실에 들어오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하루하루 적응하고 변해가고,
그냥 그렇게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제가 두렵습니다.회사가 아직 변화를 위한 준비가 덜 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기다리기에 시장은 너무나 냉정하지 않습니까.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일에 반복되어져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조직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말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조직이 가진 모든 문제들을 고쳐보고자 최선의 최선을 다 한 이후에
정말 어쩔 수 없을때에야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까.
많은 분들이 저의 이러한 생각을 들으시면 회사내 다른 조직으로 옮겨서 일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조직을 가던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제가 명확하게,
저를 위해서나 회사에 대해서나 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웃으면서 동참할 생각도 없고 그때그때 핑계대며
빠져나갈 요령도 없습니다. 남아서 네가 한 번 바꾸어 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 회사에 남아서 하루라도 더 저 자신을 지켜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회사는 신입사원 한명보다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 동기들은 제가 살면서 만나본 가장 우수한 인적 집단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달라질것 하나 있겠냐만은 제발 저를 붙잡고 도와주시겠다는 마음들을 모으셔서
제발 저의 동기들이 바꾸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사랑해서 들어온 회사입니다.
지금부터 10년, 20년이 지난후에 저의 동기들이 저에게 너 그때 왜 나갔냐.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잘 되었을텐데.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후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오늘의 행복이라고 믿기에,
현재는 중요한 시간이 아니라, 유일한 순간이라고 믿기에 이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5월 2일






참 잘썻다.. 역시 우리나라 엘리트들이 모인다는 삼성의 직원 답다고 해야되나..
근데 난 이새끼가 참 한심하다..
저 좋은정신으로 올바른 마음으로.. 회사를 위하고 다른사람들을 위한 마음으로 ..
왜 실천하지 못하는것인지.. 겨우 몽상가정도로 자신의 의지를 끝내는지..
문제제기만 하고 자신은 정작 빠져서 자신의 정체성마저 휘둘리는 저런모습을 보여야하는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구리처럼 물의 온도에 맞춰서 아무말 안하고 살아가긴 하지만
누구나 저정도의 생각은 하고 나갈때는 한번 엎던지 부딪히던지..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가기 마련인데
저놈은 숨어서 단지 글로써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는게 참 한심해 보인다.

막상 사직서 내고 나갈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적어도 한번정도는 부딪혀봤더라면 좋았을텐데...
궂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부딪히는것만으로도 괜찮았을텐데





말만하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무서운것은 행동하는 사람이다. 저놈을 보면서 다시 깨닫는다..
그런 의미에서 죤내 감사.




쓰고 싶은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 써야지..-_-

by 쏘님 | 2007/06/04 13:56 | 퍼온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일본에 갑니다

4월5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 갑니다.

잘 놀다...가 아니고(ㅠ_ㅠ) 열심히 일하다 오겠습니다. (__);;



바쁘네요.. 포스팅 할 시간이 없습니다...

여유있게 스샷짜르고 이럴시간이 읎네요..-_-

겜도 잘 접속 못하는판에 뭔 포스팅을... ㄱ-



처음 외국가는거라 기대반 두려움반이네요.. 후후훗

by 쏘님 | 2007/04/02 11:17 | 일상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2배 이벤.. 피씨방버프..

2배 이벤트가 다시 시작...

피씨방은 무려 2.5배...+_+

사냥터엔 사람이 바글바글...-.- 덕분에 렙업의욕도 바글바글한만큼 감소...-.-

이벤한지 2일이 지났건만 아직 1업도 못했네요... 40퍼 정도 올렸나..-.-

어쌔 딱 2탐 정도 사냥한거 빼고는 영....

어쩃든 전 이벤과 영 거리가 먼... 이상한 유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피씨방버프에 지크프리트의 징표 대신에 볼록거울이 생겼습니다.

보스 잡을때 무진장 편하네요 ㅋㅋㅋ

볼록거울을 쓰게 되면 미니맵에 요렇게 표시됩니다.


보기 참 좋죠...-.-

더불어 챗창에 요렇게 나옵니다..

잡은 후에 바로 또 써봤는데...

보스의 리젠 시간이 표시됩니다. %시 %%분 후에 리젠 됩니다. 요런식이던가..

암튼 저렇게 나옵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그룸언더나이트의 리젠시간은 5시간 입니다. 

이거 전섭에서 최초로 알아냈을지도? ㅋㅋㅋ

by 쏘님 | 2007/03/08 18:37 | 라그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졸업 & 전승..

길드에 두명이 또 졸업했습니다... 동시에 전승도 했지요....

훼인들..ㄱ-

먼저 로딩햄이... 토욜밤에 죠낸 달리더만..

밤새서 졸업&전승 했습니다...

또한명의 화스가 탄생했지요....ㅋㅋ





복귀하셔서 엄청 빨리 졸업해버린...ㄱ-

역시 하오의 힘이란...ㅋㅋ -_-b

하루만에 전직해서 이미 화스가 되었습니다. -_-;;;

훼인님들.. 자제춈..

또한명 훼신(이라고 불릴만한..) 카네도 졸업 해버렸습니다.

에시드를 던지겠다는 일념으로.. 막판 2틀밤새가면서 졸업...-.-



장판모습..(도촬...ㅋㅋ)




전승하러가서 이미르의 서를 읽는중..




전승.. 노비스.. ㅎㅎㅎ

졸려서 길챗에 부르는것마저도 못보는 사태가...-_-;;;

담부턴 밤새지말고.. 제대로 겜하시오...ㅋㅋㅋ

암튼 둘다 축하해요!! ♡
부크러운..

by 쏘님 | 2007/03/06 17:09 | 라그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여전히..

보스나 잡고 살고 있습니다. 허허허...ㄱ-

수욜날은 접률이 춈 되길래.. 공성을해서 득성!!...

오랫만에 10명이 넘어서.. 마녀길드에서도 3분이 도와주셔서 총 15명으로..

간만에.. 재밌게 공성 춈 해봤습니다. ㅋㅋㅋ

너무 간만에 하느라 스샷찍는걸 깜빡했네염...ㅈㅅㅈㅅ -.-


공성스샷이 없는 관계로 보상스샷이라도.. [...]




언젠지 모릅니다. 4일중 하루라는것밖에...-.-


이것도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

암튼 그지성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담번 공성땐 물약 많이 주께!! [...]

 

그리고 춈 잡았던 보스..

 




햐... 카네랑 둘이서 잡았습니다.

역시 울길드 하프들은 다들 컨트롤이 좋아요... 발컨인 권모씨 빼고... ㅋㅋㅋ

옆에껀 다들 아시죠? 피씨방버프..올퉷6 (+ 마공/물공 증가 인지는 확실히 모름 ^0^;;)

암튼 퐁세캐릭 잘 써먹고 있습니다..

가끔 이런것도 잡습니다..




캬.. 렉스 멋지돠...

발쉴을 노리고 갔지만 카네가 만든 파티명대로 발할라의 꽃이... ㄷㄷㄷ ;;

같이 가주신 꿀님께 감솨~ 가기전에 나가신 붉님 미워욧~ 호호호


 

by 쏘님 | 2007/03/05 14:54 | 라그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Patch

Patch
1. OS - recomanded patch ( patch cluster[./install_cluster] ), 긴급보안, 특정 app,
2. App
 
# showrev -p
Patch : 패치 이름
Obsoletes : 패치에 의해 쓸모가 없어진 녀석
Requires : 필요한 패치
Incompatibels : 패치와 충돌하고 있는 패치
Obsoletes 와 Incompatibles에 나와도 uninstall하지는 않는다.
 
 
# patchadd 10235-13          ;  숫자는 패치 이름
# patchrm 10235-13
 
Solaris9.PatchReport 와 9_Recommended.README 를 읽어 패치의 내용을 확인
ftp://sunsolve.sun.com 에서 받는다.
 
recommended patch
./install_all_patches (/var/sun directory 있는지 확인)

by 쏘님 | 2007/02/28 17:56 | 잡동사니들 | 트랙백 | 덧글(1)

요즘 근황...

로나 졸업하고.. 무기력증에 빠졌습니다....호호호...ㄱ-

마누라도 도망가고.. [..]

잡 올릴께 남아있지만..

생던 한번 사냥가서.. 4시간동안 하포 800개 쓰고.. 올린건 달랑 1.3퍼..

덕분에 Job level 무시모드...발동.. ㅠ_ㅠ


할일이 없어서.. 보스나 잡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잡는 보스는 서바에 머에.. 부딪히기 싫고.. 짜증나서...

사람들이 안잡는 인기없는 보스나... ㄱ-



옆집(마녀)분들과.. 라헬 보스 그룸~ (잘 써먹고 있는 퐁세캐릭...ㅋ_ㅋ;;)


요건 울길드 사람끼리 잡았던 놈.. (성수 발랐어야 하는데.. 암수 먹고 쳤더니 피어스 뎀쥐가 즈질..- _-; )




가끔 사람 춈 있다 싶으면 얼던 보스도.. 잡고... (에시드 150-200개의 압박... 돈ㅈㄹ? .. )

첨으로 한번도 안눕고 아주 깔끔하게 잡았는데.. 그지.. -.-  (항상 민폐를 끼치는 터라.. 잡으러갈땐 초긴장 상태..@_@)


저희 끼리 잡았던 그룸이 카드첩을 줘서... 안팔고 걍 까봤습니다. 호홍..

4명이서 잡았는데 동의 없이 몰래까는 저와 카네...-.-


헉.. 말그대로 헉... @_@

이런 대박이 나올줄이야...허허 .. 카드첩값의 10배로 불렸습니다. 덕분에 욕은 안먹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꽁돈 생겼으니 마제나 하나 질러야겠어요...ㅋㅋ

로나의 뽀대는 역시 마제가...ㅋㅋ


보고파욤... ㅋㅋㅋ

by 쏘님 | 2007/02/27 16:12 | 라그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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